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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land-Pfalz (2) - GWT (3)

   (c)KoblenzTourismus - Rhein 강과 Mosel강이 합류하는 곳에 발달한 도시 

독일의 포도재배지역의 총 면적은 현재 약 10만 ha로 전후에 약간씩 증가하고 있었다. 그 중 64%가 화이트와인용 품종들이고 나머지 36%가 레드와인용이다. 일년에 생산량은 약 천만 hl이고, 외국으로 수출하는 량은 약  2백 hl뿐이다. 그래서 독일산 와인은 단지 본고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 독일의 대표적이고 인정된 포도재배지역은 13지역인데 이 중에 대부분이 독일의 서부에 모여 있으며, 포도동산은 라인강과그 지류들의 강유역에 있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구비하고 있어서 관광의 매력도 크다. [와인투어정보]의 편리한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서 여러 번으로 나누어 언급한다. / Rheinland-Pfalz Tourismus  / www.rlp-info.de

1) Mosel 모셀) 지역 – 로마인의 유산

모젤강은 고대 로마 도시인 트리어(Trier)의 남쪽에서 시작하여 독일에서도 유명한 포도밭에 덥혀진 점판암의 급경사면 사이를 구불구불 돌면서 코블렌츠의 북쪽에서 라인강과 합류한다. 모젤강과 그의 지류인 자아르(Saar)와 루버(Ruwer)강 유역의 와인은 향기가 매우 짙으며 색은 엷고 경쾌하다. 또한 풍부한 과실향과 산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리슬링(Riesling)은 비교할 수 없는 섬세하고 풍부한 향기 과일의 신맛을 가지며 그의 기저에는 광천수의 맛까지 다양한 것을 감지된다. 트리아(Trier)의 남동지역에는 엘블링(Elbling) 품종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으며 아주 신선하고 경쾌한 화이트 와인과 거품이 나는 젝트 (Sekt)가 만들어진다. 모젤지역의 전체 재배 면적은 약9'000 ha로 독일의 포도재배지역에서 5번째로 크다. 

이 지역을 다시 6 구역 즉 [Bereich Moseltor], [Bereich Obermosel], [Bereich Saar], [Bereich Ruwertal], [Bereich Bernkastel], [Bereich Burg Cochem]로 나누어져 있다. 이 포도 재배 중에 90%가 화이트 와인 용이고 단지 약 10%만 레드 와인 용의 포도가 재배된다.

추천할 만한 와이너리는 [Bishofliche Weingueter]이다. 약 150개의 포도원을 갖고 있으며 약 400년 이상 된 지하 양조장이 있다. 이 와이너리의 특징은 세계 여러 나라에 [미사용 와인]을 공급하는 것이며, 가장 훌륭한 포도원과 전통 있는 양조 기술을 겸비하고 있어 세계 각국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즉 이곳의 와인은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로 또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모젤 포도재배지역의 중심지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 트리어(Trier)이다. 

Mosel Wein e.V. / Trier  / www.weinland-mose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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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hem (코헴)

©TouristFerienlandCochem – Cochem의 [Reichsburg 성]과 모셀강의 풍경

모셀강변에 발달한 와인 생산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와인과 음식 축제가 개최되는 보양지이다. 또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구시가와 유명한 성 [Reichsburg Cochem]을 방문하는 번잡한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성의 오픈 시간과 입장료 등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얻는다. /  www.reichsburg-cochem.de & Tourist Information Cochem: www.ferienland-cochem.de          

[Bernkasteler-Doktor]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와이너리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원을 갖고 있어 그 품질은 세계의 여러 나라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5세기 지역 교구장인 대주교가 이 와인을 마시고 불치의 병을 고쳤다고 하여 대주교로부터 [배른카스텔의 의사]라는 호칭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은 국제 경쟁입찰에서 최고의 가격을 차지하기가 일쑤이다. 슈캐트레세, 아이스레세, 아이스와인 급은 세계 최정상의 맛을 자랑한다. / 주소: Weingut Bernkasteler-Doktor, Bernkaster-K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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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hr (아르) 지역 – 미식가의 천국(560 ha,12% : 88%) 

Ahr Wine2     (c) German Wine Ins. - [Ahr 계곡]에 재배되고 있는 포도밭의 풍경

[레드 와인의 낙원]이라 불리고 있는 이 지역의 포도밭은 본 (Bonn)의 남쪽에 라인 강과 합류하는 아르 강 유역에 있다. 동부는 현무암으로 구성된 고지, 서부는 스레이트 바위의 협곡이 이어 급 경사면의 웅대한 포도밭을 이루고 있으며, 바트 노이엔아르-아르봐일러 (Bad Neuenahr-Ahrweiler) 라는 우아한 온천 휴양지가 있다.

이 작은 생산지역은 우수한 레드 와인 특히 슈패트부르군더 (Spätburgunder, 일명 피노 누아) 의 산지로서 알려져 있다. 또한 슈패트부르군더 보다 조숙한 프뤼부르군더 (Frühburgunder)라는 드문 품종과 포르투기서가 주요한 레드 와인용이 재배되고 있다. 화이트 와인용으로는 리슬링이 주요 품종이다.

Ahr Rhein Eifel Tourismus & Service GmbH / www.ahrwein.de

이 지역의 와인 홍보 중심도시는 온천도시인 [바트 노이엔아아르-아아르봐일러] (Bad Neuenahr-Ahrweiler)이다. 미식가와 건강을 위한 방문객들이 많으며 이들을 위한 숙박 시설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와인을 중심 한 축제들이 많이 개최되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강변과 공원 등 편리한 산책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이 중심 도시인 바트 노이엔아르 (Bad Neuenahr)는 레드 와인 생산의중심지인과 동시에 유명한 온천 휴양도시로 많은 건강용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최신의 현대 시설을 갖고 있으며 전체를 [Ahr-Resort]라고 하며 여기에는 다양한 시설 즉 치료, 미용, 마사지, 사우나 등을 갖고 있다. 특이한 마사지로 포도 씨의 기름으로 하는 마사지를 체험하였다. 아주 인상에 남고 젊은 활력을 주는 느낌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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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ttelrhein (미텔라인지역 – 로만틱라인 

DwiMitRhein1   C) GERMAN WINE INST. - [중부RHEIN 포도재배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미텔 라인]지역은 라인 강이 가장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는 빙겐 (Bingen)에서 본 (Bonn)사이의 라인 협곡에 있는 와인 생산지이다. 라인 강의 흐름으로 슬레이트 암석이 만든 급경사의 협곡은 [미크로 클리메이트] (미세 기후)를 이루어 2’000년 전부터 포도 나무가 자랐다. 중부 라인지역에는 역사를 가진 성의 유적들이 포도밭에 둘려 쌓인 급 경사면과 중세의 마을들이 점재하고 있다. 또한 로렐라이 (Loreley)와 니벨룽겐 (Nibelungen) 등의 전설을 가진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예술가와 와인 양조자 들에게 영감의 근원이 되었다. 상쾌한 향이 높은 리슬링 품종은 이 지역의 70%를 차지하는 대표품종이다. 이 지역의 포도 재배 면적은 460 헥터로 작은 편이며 이 면적의 75%가 백포도주 용이고 나머지 25%가 홍포도주 용이다. 이 지역은 2 구역 [Bereich Loreley]와 [Bereich Siebengebirge]로 나누어져 있다. /  www.mittelrhein-we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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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pard (보파르트) : 보파르트는 미텔라인지역의 중심지로 포도의 집산지 이다. [Vineum(비노임), www.vineum.com]에서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독일의 여러 지역 와인을 시음하며 할 수 있다. 시음 행사는 매일 저녁 8시에 거행된다. 보파르트는 유람선의 로렐라이 관광의 주요 출발지이다. 백 년의 전통을 가진 유람선 회사 [Loreley-Linie Weinand, www.loreley-linie.de ]는 600석을 가진 3척의 배로 여러 유람선 관광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 www.boppard-tourismus.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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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쯔 (Koblenz)는 모셀 (Mosel) 강의 하구로 라인 (Rhein) 강과 합하는 지점에 발달한 도시로 교통과 관광의 주요한 도시이다. 그래서 [라인란트-팔츠] 주의 관광 본부의 소재지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중부 라인 계곡의 상류지역] (Oberes Mittelrheintal)의 입구이다.  www.rlp-info.de

2000년을 넘는 역사 중에 코블렌츠는 수 많은 군세의 추이를 보고 왔다. 여러 번을 정복되었으나 활기를 연장시킨 도시로 선제후의 성 (Kurfürstliche Schloss), 정서가 넘치는 슈톨첸펠스 성 (Schloss Stolzenfels), 고전주의 건축의 극장 (Klassizistische Theater) 등 주요한 문화 유산이 당시의 그 모습으로 남아있다.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 (Festung Ehrenbreitstein)을 쌓아, 유럽 대륙에 유례가 없는 최강의 발전했으며, 코블렌츠를 조망하는 가장 좋은 곳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유산이다. 이 요새는 세계의 군사 역사가 들를 도취시키고 있는, 코블렌츠에서 빠뜨릴 수 없는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코블렌츠 시가는 라인 강과 모셀 강이 합류하는 배의 머리와 같은 [독일의 모퉁이] (Detusche Ecke)에 건립 되어 있는 초대 독일 황제 빌헤름 1세의 기마상 등이 눈 앞에 펄치는 웅대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이 요새를 쉽게 캐이블 카로 오를 수 있다.

코블렌츠는 독일의 유명 와인 생산지인 모셀 (Mosel)과 중부 라인 (Mittelrhein) 지방의 와인 집산지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Koblenz Touristik :  www.koblenz-touristik.de/en  / www.romantic-germany.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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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Deutsches Weininstitut GmbH / www.deutschewe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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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열 (Ziyul Song) / www.eurasiatour.info /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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